1970년대 미국 10대 히피 공동체를 중심으로 일어났던 기독교 영적 대각성 운동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목사 척은 젊은 세대가 점점 사라지는 교회를 보며 교회가 죽어간다고 고민하던 중 딸 자넷이 우연히 히치하이킹을 하다가 만난 히피 청년 로니 프리스비를 만나게 된다. 척은 예수를 전하고 있다는 로니를 경계하지만 점차 마음을 열며 히피들을 위해 교회의 문을 연다. 수많은 히피 청년들이 교회로 들어오고 수천 명의 청년들이 세례를 받기 시작하면서 기독교 부흥 운동이 캘리포니아 전역을 휩쓸게 된다. 이 꺼지지 않은 성령의 불꽃은 지금까지도 애즈베리 대학교 안에서 여전히 이어지며 역사하고 있다.